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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노리는 마의 손··· 멋모르고 운반하다 범죄연루도

등록일 : 2023-11-07
조회수 : 536
작성자 이름 : 고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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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타겟으로 시음행사를 가장하여 음료수에 마약을 태우거나, 텔레그램 등 추적하기 어려운 SNS를 활용해 마약을 판매하고 학생을 운반책으로 이용한다는 기사처럼 최근 마약에 관련된 기사가 부쩍 많이 보도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은 마약왕, 최악의 악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사는 현실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자라서 학교를 다녀야 할 내 아들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
지금 시대를 살고있는 일부 청년들은 수능, 대학, 취업,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할 정도로 정신력이 약하고, 인내심이 매우 부족하다. 이 청년들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려 하기보다는 도전하기를 쉽게 포기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담배나 술, 게임을 통해 현실을 도피하였으나,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대한민국이 되어 버린 지금 이제는 마약에 손을 댈 것이 분명하다. 아니 이미 그런 사례가 차고 찰 정도로 많다. 수능을 잘 볼 자신이 없거나 두려워서 수능 전에 마약을 한다던가, 취업이 잘 안되어 앞길이 막막한 취준생이 여자친구와 함께 마약을 한다는 기사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이 마약으로 물들고 있는 지금 하루빨리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마약을 유통하는 조직을 잡아내고 유통망을 차단해야 한다. 마약에 대한 법과 처벌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SNS를 운영하는 기업도 마약 유통 및 판매에 대한 제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제제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 기업, 국민 모두 자라나는 새싹들이 맑은 정신으로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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